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입니다.

심한 가려움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한 염증 악화

가려움증으로 인해 자주 긁게되어 피부가 손상되면 염증이 악화되고
가려움증도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만성 피부질환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생후 2~3개월 부터 시작되는 질환

아토피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시작해서 일생 동안 지속해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흔히 민간에서 ‘태열’ 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을
그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불면, 정서장애, 학습장애

아토피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입니다.
이로 인해 불면, 정서장애, 학습장애, 환경 적응 능력의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지장 초래

또한 습진으로 인한 피부유형은 마치 전염성 피부질환 또는 청결하지 못한
피부로 오인되어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나이에 따라 다른 증상

아토피피부염은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므로, 연령별로 유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 아토피피부염으로 구분합니다.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다인지성 질환

아토피피부염의 발생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다인지성 질환임은 분명하며, 이 질환이 궁극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유전적인 아토피 소인과 더불어 다양한 면역학적, 약학적,
생리학적 유발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병률 꾸준히 증가

우리나라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발생 빈도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그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략 10~20%의 유병률이
보고되고 있으며, 지역, 연령, 성별,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유병률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