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8
5043
첨부파일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학교
운영 관련
학교장 간담회 개최
- 11월 25일 11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15개교 학교장 등 관계자 참석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발전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가 지원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이철희)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 알레르기내과 장윤석)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학교 운영 관련 학교장 간
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교 수
가 전국 최대 규모로 2012년 177개교에서 2014년 415개교로 증가하였으며, 22
개의 인증 학교가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현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참석자들이 안심학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제시하고, 센터 관계자가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통해 관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윤석 센터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천
식 발작,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에 대
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으며, 이번에 인증 학교 교장 선생님과의 간담회
를 통해 학교에서의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감대가 이루어졌다”고 밝
혔다.
경기도교육청 최정분 장학관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은 학교 및
학생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진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끝>
<문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 1577-9642